과일3 과일 탑 쌓기 오랜만에 Sacolão에 다녀왔다.오렌지 탑 사진 속 오렌지는 ‘ Laranja pera’보통 주스로 마신다.전에는 자루로 사서 매일 주스 만들어서 마셨는데..점점 껍질 버리기 귀찮아져서 지금은 그냥 슈퍼에서 사 마신다.때론 갓 내린 신선한 주스가 마시고 싶을 때는 바르에서 한잔씩 마신다.껍질 까서 과육으로 먹고 싶을 때는‘Laranja bahia’를 먹는다. ‘Laranja bahia’는 한국에서도 많이 먹는네이블오렌지이다.순간 사서 먹을까 했지만 그냥 병주스 사 마심 2024. 11. 24. 여름 과일이 좋아 일 년 내내 여름 같지만 상파울루는 나름더운 여름과 초가을 날씨?? 같은 겨울이 있다.(더위를 많이 타서 브라질 겨울 날씨는 초가을 날씨 같음 사람마다 체감은 다릅니다요)시장에 복숭아 가격이 내린 걸 보니여름이 오고 있구나 싶다.이번 겨울엔 단감이 정말 비쌌다.(작년엔 개당 1헤알에 삼)날씨의 영향으로 단감 수확이 줄었다고 하는데브라질도 이상기후를 피해 갈 수 없다.지금 커피 원두도 가격이 12% 이상 올랐다는데소비자체감은 그 이상인 듯사실 지금 초콜릿도 커피도 올리브오일도 다 수확량이 줄면서 너무 많이 올랐다.(비싸 비싸 남미에서 물가 제일 비싸😫)11월인 지금도 ’한번 더워서 땀 샤워 해볼래?‘할 정도의 더위도 찾아와야 하는데 비 오고 흐린 날이 대부분이다.내년엔 무척 더울 거라고 하던데..지금은 .. 2024. 11. 18. 참외가 먹고 싶다 구글에 참외를 검색하니Melão coreano라고 나온다.맞지.. 브라질 전체를 다 뒤져본다 한들 참외가 있나 없지여기에 정말 달고 맛있는 멜론은 많다. 그런데 참외의 심심한 듯 살짝 달큼한 그 맛은 아니다.나는 참외씨를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멜론은 씨를 먹을 수 없다 ㅜㅜ정말 더웠던 8월에 일 때문에 급하게 한국에 2주간 가게됐었는데 그때 매일 참외를 원 없이 먹었다.그때 이후로 참외를 못 먹은지 근 칠 년이 되어간다. ㅜㅜ마트에서 참외를 보면 여름이 되었음을 알았는데..여기는 일년 내내 여름이네~이 시기에 제일 그리운 맛 참외언제쯤 다시 먹게 될까.. 2024.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