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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

일본항공(JAL) 타고 한국에 가요 일본경유 한국행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게 나와서때는 이때다 하고 결제했다.물론 제일 싼 요금 날짜에 맞춰서 결제했다.덕분에 한국에 40일 넘게 있을 수 있었다.(오래 있으면 오히려 좋아~)여정은 상파울루 → 뉴욕(jfk) → 도쿄(haneda)  → 서울 (김포)도쿄에서 하루 자고 다음 날 아침 첫 비행기로 서울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했다.피곤해도 저렴한 요금을 선택해서  가는 게 제일임   이번 여정상파울루에서 뉴욕까지는 아메리칸 에어라인뉴욕에서부터 서울까지는 일본항공(jal)이다.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일본항공은 같은 원월드(oneworld) 항공 동맹이라 공동운항 편으로 운행된다. 출발 며칠전부터 너무 긴장돼서 안정제 준비하고 비행기 탈 준비를 마쳤다.  밤 11시 출발jfk 가는 비행기 안상파울루 날씨가.. 2025. 2. 13.
브라질에 왔는데.. 생수를 사러 마트를 가는 길이었다.분명 나는 24시간 전에 한국에 있었는데…지금 브라질이다.마트를 가기 위해 차를 타고 운전을 하면서도 이게 현실인가 싶었다.내가 꿈을 꾼 건지 꿈이 나인지…장자의 ‘호접지몽’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이번엔 제법 후유증이 오래갈 것 같다.얼른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TMI비행기는 무서워도 한국 간다면 참을 수 있다.돌아오는 비행기는 두배로 무서운 건 왜인가? 2025. 1. 28.
라면에 전복😆 한국에 오면 제일 먹고 싶었던 것은 단연코 해산물이다.한국에 살 때는 그다지 먹지 않았던 것은 아이러니하게 해산물이었다.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은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고 굳이 꼭 찾지도 않았다.그런데 한 해 두 해 브라질에서 육고기만 먹다 보니그리운 것이 바닷고기 해산물들이었다.심심치 않게 밥상 위에 올라오던 고등어 갈치 조개탕 홍합탕부모님은 좋아하셨지만 나는 좋아하지 않았던 회브라질에도 고등어 갈치도 있고아주 작은 재첩 같은?? 조개도 있고 굴도 있다.물론 회도 먹을 수 있다.하지만 내가 먹었던 맛이 아니었다.갈치는 크기만 크고 퍽퍽해서 어쩌다 먹을 때면쫀득한 먹갈치 생각이 났고고등어구이를 먹을 때면 간간하게 염장이 잘 된간고등어 생각이 났다.브라질에서 다금바리로 불리는 가로파 회를 먹어도찰진 .. 2025. 1. 16.
한국에 왔는데… 한국에 온 지 일주일 정도 됐다.그런데 오자마자 집으로 가는 버스에 패드를 두고 내린 후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마음이 심란하다.여기저기 연락해 보고 분실신고도 해두었지만마음이 편하지 않다.여전히 패드는 꺼져 있어서 찾기도 안 됨 ㅠㅠ😱왜 그랬을까 정말 한심스럽다.마냥 좋아야 하는데.. 좋은 것보다 심란해서.. 마음이 편치 않다.마냥 울고 싶다. 2024.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