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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다

Shoshana Delishop Restaurante

by 귤로장생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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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서 가게 된 쇼샤나 델리샵 

구글에서 퍼 왔어요

봉헤찌로 한인들의 만남의 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오뚜기 슈퍼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소혀 요리가 맛있다고 해서 메뉴 고민하지 않고 정했다.

                                                                                 lingua da shoshi 

 

장 보러 갈 때 정육 코너에 통 소혀를 자주 보곤 하는데 보면 먹고 싶지 않은 비주얼이라 첨엔 꺼려졌는데

웬걸 한 입 먹고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다.

내가 알던 그 소 혀가 맛나요? 싶은 

사르르 녹는 것 같은 맛

맛있어서 순식간에 게 눈 감추듯이 먹었다.

 

 

소식하시는 분들에겐 딱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지만 

나처럼 bmi지수 높은 사람들에겐 조금 부족한 듯한 양이었다.

 

음료포함 90헤알 정도 나온 듯하다.

소 혀의 재발견이었다.

 

tmi

다른 메뉴는 내 입맛엔 안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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