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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서 가게 된 쇼샤나 델리샵
봉헤찌로 한인들의 만남의 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오뚜기 슈퍼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소혀 요리가 맛있다고 해서 메뉴 고민하지 않고 정했다.
lingua da shoshi
장 보러 갈 때 정육 코너에 통 소혀를 자주 보곤 하는데 보면 먹고 싶지 않은 비주얼이라 첨엔 꺼려졌는데
웬걸 한 입 먹고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다.
내가 알던 그 소 혀가 맛나요? 싶은
사르르 녹는 것 같은 맛
맛있어서 순식간에 게 눈 감추듯이 먹었다.
소식하시는 분들에겐 딱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지만
나처럼 bmi지수 높은 사람들에겐 조금 부족한 듯한 양이었다.
음료포함 90헤알 정도 나온 듯하다.
소 혀의 재발견이었다.
tmi
다른 메뉴는 내 입맛엔 안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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