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가다

크리스마스가 오고 있구나

by 귤로장생 2024. 11. 10.
반응형

작은 고론 발표회 준비물을 사러 오랜만에
Rua 25 de março (3월 25일)에 갔다.
온갖 잡화를 살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면 될 듯

시기가 시기인 만큼 크리스마스 용품점들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물론 25 자체가 항상 사람들로 붐비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엔 정말 미어터진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많다.

준비물 사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구경하러 감

이뻐~

너무 예뻐서 눈이 계속 바쁘게 움직였다.

보기만해도 너무 좋아~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브라질 사람들이라
장바구니 가득가득 채워 나감

내가 좋아하는 리스들 넘 예쁨

보기만 해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물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계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전구 보러 페르난도 갔는데 사람에 밀려서 제대로 가지도 못할 정도였음

이제 저녁에 나가면 쇼핑몰 장식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듯

'일상 > 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니발 연휴가 좋다  (0) 2025.03.12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1) 2024.11.11
공원에서 ‘Parque vila lobos’  (2) 2024.08.29
IL BARISTA CAFE 에서 커피  (0) 2024.03.25
푸바오 그리고 함박눈  (2) 2024.03.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