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 사기 당했다!!!!!!

아오!!!!!!!!
작은 고론이 좋아하는 스트레이키즈 공연 예매 시도함

결과는 광탈이었음
그래서 오면 공항에나 가자 하고 위로했는데
추가 공연을 한다고 함
바로 오늘 11월 30일에 추가 공연 티켓팅을 한다고 해서
작은 고론이 새벽부터 대기함

미리 작은 고론에게 공홈 아니면 절대
안된다고 누누이 말하고
나는 8시에 블랙 프라이데이 오픈런하러 감

그런데
그런데..
입금을 하고 나서 작은 고른 과 족장에게 연락이 옴
아무래도 사기인 것 같다고

Ticketmaster라는 사이트를 유사하게 만들어서
의심을 못했다고 함.
Viagogo에서 왜 하지 않았냐고 물으니
거기는 너무 사람들이 몰려서 안될 것 같았다고
생각했다고 함😱
어찌 됐건 작은 고론이 결제까지 마치고 그 후에 족장이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재확인을 하니
일주일 전에 만들어진 업체
후…

X에 들어가니 당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 상황이고
급하게 신고하고 은행에도 신고는 했지만
이런 사기들이 돈을 환불받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작은 고론이 크게 낙담 중

이번 일로 작은 고론이 큰 깨달음을 얻음
돈은 돌려받기는 어렵다고 보지만
(브라질에 생각보다 이런 사건이 좀 있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볼 참

Tmi
티켓값은 360헤알이었다. (학생가격)
블프 오픈런이라고 다른 게 아니라 생필품 사러 감
어휴..
이럴 줄 알았음
정오에 갈걸..
콘서트는 못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