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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다

크루아상 맛집 Fabrique

by 귤로장생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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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이 맛있다고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한 번 크루상 사러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도 사람이 제법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아졌다. (일 년 만에 감)
좋은 친구와 일요일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게 됐다.
 
그곳에? 
지금? 
문은 열었을까? 
일요일인데..
 
그건 그저 내 생각이었음 ㅋㅋ
 
분명 일요일 오전 8시에 도착했는데..
많다. 
많아..
일요일 아침 8시부터 줄 설 줄은 몰랐네
 
두 팀 정도  자리를 뜨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음.
 

카페라떼와 카페오레

커피 먼저 찍구요

메뉴 이름 생각남  ''아보카도 토스트' 일거임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

먼저 먹구요.

' tabua de  pães'

마저 이 빵도 먹습니다. 
네, 많이 먹어요.
다 먹을줄 알았는데 남았어요.

남은빵은 가져 가야지

이 정도 남았어요.
이 빵들 모두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브라질에서는 남은 음식들은 포장 잘 해줘요. (전에는 부끄러워서 그냥 뒀는데 지금은 꼭 꼭 잘 가져옴)
 
먹고 또 계산하면서 빵 몇 개 더 사서 포장해요.
또 먹는다는 건
그렇게 bmi 지수를 높이겠다는 거죠.
 
주말 8시는 이른거 아닌가 싶었지만..
아닙니다.
기다리기 싫으시면 딱 좋은 시간이에요.
주말에는 일찍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야외 테이블이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실내는 소리가 잘 안 들려요.
 
빵도 맛있고 가끔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좋아요.
 
좀 더 저렴했음 좋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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