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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이 맛있다고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한 번 크루상 사러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도 사람이 제법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아졌다. (일 년 만에 감)
좋은 친구와 일요일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게 됐다.
그곳에?
지금?
문은 열었을까?
일요일인데..
그건 그저 내 생각이었음 ㅋㅋ
분명 일요일 오전 8시에 도착했는데..
많다.
많아..
일요일 아침 8시부터 줄 설 줄은 몰랐네
두 팀 정도 자리를 뜨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음.

커피 먼저 찍구요


먼저 먹구요.

마저 이 빵도 먹습니다.
네, 많이 먹어요.
다 먹을줄 알았는데 남았어요.

이 정도 남았어요.
이 빵들 모두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브라질에서는 남은 음식들은 포장 잘 해줘요. (전에는 부끄러워서 그냥 뒀는데 지금은 꼭 꼭 잘 가져옴)
먹고 또 계산하면서 빵 몇 개 더 사서 포장해요.
또 먹는다는 건
그렇게 bmi 지수를 높이겠다는 거죠.
주말 8시는 이른거 아닌가 싶었지만..
아닙니다.
기다리기 싫으시면 딱 좋은 시간이에요.
주말에는 일찍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야외 테이블이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실내는 소리가 잘 안 들려요.
빵도 맛있고 가끔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좋아요.
좀 더 저렴했음 좋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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