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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21

피곤할 때는 Café com leite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Bar에서 Café com leite 마셨다.평소에는 그냥 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설탕 넣지 않은 아이스 라떼만 마시는데오늘따라 bar에서 파는 달달한 Café com leite가 마시고 싶었다.달달한 Café com leite를 마시니정신이 번쩍 든다.소소한 행복이다.Tmi 아침에 메트로 타러 가는 길에 노점에선 1.5 헤알에 마실 수 있다. 2024. 11. 15.
처음보는 독특한 나무 소화도 시킬 겸 30분 정도 걸었다.공원에서 걷다가 본 나무정말 처음 보는 나무보고선 정말 흠칫 놀랬다.무화과나무 같기도..Jabuticaba나무 이후로 두 번째로 보고 놀란 나무다. 사진을 찍고 구글에 검색해 보니무화과나무의 일종이라고 나온다.먹는다고는 하는데 시장에서는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우리가 아는 무화과는 시장에 있음)한 번씩 가던 공원이었는데 이제야 보다니..새로운 발견이었다.TmiJabuticaba 열매는 많이들 먹는데 맛은 포도와 자두를 섞은 듯한 맛??식감은 포도 식감나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음 2024. 11. 14.
브라질 치즈빵 Pão de Queijo 오랜만에 Pão de Queijo 사 먹음슈퍼, 빵집, 작은 bar 등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국민 간식 치즈빵 Pão de Queijo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Casa do Pão de Queijo여러 식품 브랜드부터 프랜차이즈 다 먹어봤지만Casa do Pão de Queijo가 제일 맛있다.표현하자면겉은 매끈한 깨찰빵 느낌인데 한 입 베어 물면 특유의 쫀득함과 치즈향이 퍼진다.일반적인 Pão de Queijo는  푹신하고 쫀득쫀득한 편이라 식감이 조금 다르다고 느낄 것이다.아쉬운 점은 가격이 비싼 편동네 bar에서 주먹만 한  Pão de Queijo 하나에4~5 헤알(950~1200원) 사이인데Casa do Pão de Queijo는 내 눈엔 주먹 반도 안 되는 것 같은  기본 Pão .. 2024. 11. 13.
파란 하늘이 좋다 작년 10월 11월은 미친 듯이 덥더니 올해는 매일이 흐리고 비가 온 듯얼마 전 바람이 몹시 불고 비가 많이 내리던 날 뭐 그런 날엔 정전은 덤이니까 하고 있었는데.. 30분쯤 지났나?전기가 다시 들어왔는데 길 건너편 아파트는 여전히 정전이었다.길 건너 아파트는 담 날 오후에서야 전기가 들어왔고모룸비 지역과 상파울루 주변 지역은 전기가 며칠 들어오지 않은 곳도 있었다.그 뒤로도 흐리고 비 오고 습하고..그랬는데 어제 일요일부터 날이 개더니오늘은 정말 파랗고 예쁜 하늘을 볼 수 있었다.덥지도 않고 딱 좋은 날씨역시 브라질 날씨는 맑아야 제일!(너무 내려쬐는 더운 날 말고) 2024. 11. 12.